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지난 4월 출시한 군 병사 전용 요금제 ‘0히어로’ 누적 가입자가 12만명을 돌파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0히어로’에 가입한 군 병사들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38GB로 일반 고객 대비 높은 수준인데,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데이터 혜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0플랜 히어로(월 3만3000원)’는 기본 제공량 6GB(+1Mbps 속도제어) 이외에도 평일 18~22시와 휴일에 매일 2GB(+3Mbps 속도제어)를 무료로 제공하며 ‘0플랜 슈퍼히어로(월 5만5000원)’는 기본 제공량 100GB(+5Mbps 속도제어)와 VIP 멤버십 등급 등의 추가 혜택을 준다.
군 병사들은 일과가 끝난 평일 18~22시와 휴일에 집중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으며, 평일보다 휴일에 데이터 사용량이 많았다. ‘0플랜 히어로’에 가입한 군 병사들의 일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평일 18~22시 0.65GB, 휴일 1.77GB를 기록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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