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자사 출신 경력보유여성 IT 강사로 육성한다
LG CNS, 자사 출신 경력보유여성 IT 강사로 육성한다
  • 강진규 기자
  • 승인 2019.08.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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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자사 출신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3일 간 IT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G CNS는 자사 출신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강사 양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력보유여성들은 9월부터 LG CNS의 중학생 대상 무상 소프트웨어(SW) 교육 ‘코딩 지니어스’의 강사로 활동한다.

LG CNS는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IT 기술 보유 여성들을 전문 IT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해 양질의 SW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지난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에 퇴직해 4~5년이 지나 육아 외 시간 투자가 가능한 LG CNS 출신 경력보유여성을 우선 선발 기준으로 삼았다. IT와 SW분야 엔지니어 역량을 보유하고, IT교육에 재능 기부를 희망하는 경력보유여성 60명의 대상자 중 전체 교육일정에 참가 가능한 16명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 멤버로 선발했다.

IT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경력보유여성들의 퇴직 이후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IT신기술을 교육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자바 프로그래밍과 레고 자동차 EV3교육 과정을 포함했다. 또 중학생을 다루는 법과 강의 기법에 대한 특강도 준비했다. 양성 과정을 마친 경력보유여성들은 10개 학교 130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코딩 지니어스의 SW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LG CNS는 내년부터 경력보유여성들의 또 다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경력보유여성들이 외부 IT 강사로 취업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외부 강의와의 매칭도 추진한다.

LG CNS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들은 자사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우수한 IT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퇴직 이후에는 육아 경험 또한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SW교육을 제공하는 코딩 지니어스 강사로 최적의 조건이라고 판단했다”며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SW교육을, 경력보유여성들에게는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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