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새마을마감건재제작소가 암호화식별 원격 조종장치를 이용해 차단문을 자동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접이식자동차단문을 개발했다고 8월 31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차단문이 회전 지렛대에 의해 동작하는 접이식문틀과 주행바퀴, 전동장치부분, 자동조종장치로 돼 있으며 무선통신조종체계에 의해 자동적으로 여닫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차단문은 원격조종기술이 도입돼 전압변동에 무관계하며 자기 기관, 기업소 차들을 식별해 자동적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동차식별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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