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선전매체 조선의오늘, 아리랑메아리 등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진행된다고 9월 15일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이번 축전에 북한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품한 영화들이 상영된다고 설명했다. 축전기간 장편예술영화, 기록 및 단편, 만화영화경쟁, 특별상영, 통보상영, 영화교류회가 진행되게 된다는 것이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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