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보안 기업 엔시큐어(대표 문성준)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월 1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 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기업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실행 여부 확인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엔시큐어는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말까지 3년 간 인증을 부여받았으며 가족친화기업으로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보건 휴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 지정, 패밀리 데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엔시큐어는 모바일 보안(Zimperium), 애플리케이션 보안(Arxan), 오픈소스 취약점 및 라이선스 관리(Synopsys BlackDuck), 계정권한 관리(eNgenIM) 솔루션 및 ISMS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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