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합경영정보시스템 도입으로 20~30% 경영 효과 상승”
북한 “통합경영정보시스템 도입으로 20~30% 경영 효과 상승”
  • 강진규 기자
  • 승인 2019.12.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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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종합대학 모습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가 경영활동의 정보화, 과학화실현에 이바지할 통합경영정보체계(시스템) ‘대안 2.0’을 개발해 북한의 백 수십 개 공장, 기업소들에 적용했다고 12월 20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대안 2.0이 기업체의 생산과 경영활동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유기적인 연관 속에서 계획하고 관리하며 경영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 예측해 경영결심채택을 지원해 경영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게 하는 기업자원계획화체계라고 소개했다.

대안 2.0은 북한 국가표준의 통합경영정보체계로서 생산계획, 기술관리, 생산관리, 노력관리, 품질관리, 고정재산관리, 유동재산관리, 전력관리, 판매관리, 원가관리, 재정회계관리, 인재관리, 지식관리, 운수관리, 환경관리, 과학기술보급, 경영예측, 경영결심채택지원, 경영전략작성, 종합적관리 기능 부분들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대안 2.0이 업무처리에 편리한 사용자 대면부를 제공해줄 뿐 아니라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성이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 경제의 다양한 분야의 경영업무표준화를 실현했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대안 2.0을 도입한 단위들에서는 관리 노력을 20~30%, 원료, 자재소비를 30~40% 줄이는 등 해마다 20~30%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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