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박승남 아토리서치 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반 사용자 네트워크 자동화 제품인 ‘아토 액세스(ATTO ACCESS)’가 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월 7일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SDN 기술을 탑재한 ‘아토 액세스(ATTO ACCESS v1.0, 지정번호 2019242)’가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우수제품은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에 협조 요청할 수 있고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SDN 기반 사용자 네트워크 자동화 제품인 아토 액세스(ATTO ACCESS)는 다양한 IT업무를 수행해야하는 지자체 정보통신 담당자가 쉽게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합리적인 예산으로 경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아토 액세스의 조달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자부한다”며 “주력시장인 공공분야의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특별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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