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가 가상현실(VR) 모의프로그램 ‘락하산훈련모의기술’을 개발해 평양항공구락부의 감독들과 선수들이 활용하고 있다고 2월 8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이 가상현실 환경에서 낙하 훈련을 과학적으로 실감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훈련모의기술을 응용한 첨단기술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이 낙하 기자재와 기상 조건 등과 관계없이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해줘 호평을 받고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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