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인공지능(AI) 개발 소프트웨어(SW) 치타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 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2월 25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 사용성, 신뢰성 등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치타는 엔쓰리엔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AI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으로 1분 안에 머신러닝 환경을 구성해주는 제품이다. GPU 컴퓨팅을 제공하며, 관리자가 직접 사용자 정책을 설정해 직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GPU자원을 모니터링 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하고 서비스 전담데스크를 통해 사용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인공지능 개발자가 알고리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설치형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엔쓰리엔클라우드는 카이스트, 가톨릭대, 국민대학교 등에 치타를 공급하고 성남시 해커톤을 지원한 바 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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