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지사장 이은옥)는 마이크로소프트(MS) 보안 20/20 어워드에서 최다 통합 파트너(Most Prolific Integration Partner)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월 16일 밝혔다. 

체크포인트는 MS 기술과의 혁신, 통합, 고객솔루션 구현 측면에서 능력을 입증해 MS의 최고 수준 글로벌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MS는 지난 2월 23일 개최된 MS 보안20/20 파트너 어워드 시상식에서 보안통합, 시스템 통합, 보안관리 서비스 사업자를 포함한 1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발표했다. 체크포인트는 이번 어워드에서 최다 통합 파트너(Most Prolific Partner)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크포인트는 MS의 최다 통합 파트너 어워드가 클라우드 보안에서의 체크포인트의 리더십과 비전을 부각시키며, 더 나아가 클라우드의 새롭고도 복잡한 속성에 기반한 보안 요구를 충족시키는 체크포인트의 능력을 강조한다고 주장했다.

이타이 그린버그 체크포인트 제품 관리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MS와 체크포인트는 서로의 노력을 상당부분 일치시키며 협업을 조정해 왔다”며 “보안은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확산을 저해하는 핵심적 장벽 요인으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 MS와의 협력 하에 체크포인트는 가장 정교해진 6세대 사이버공격으로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해주는 최신 위협방지 솔루션을 애저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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