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1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노트9 개통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개통행사에는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 네 명과 아홉 가족 고객들이 참여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9을 예약 구매 후 ‘T플랜’에 가입한 고객 아홉 명을 가족과 함께 초청해 가족들에게 갤럭시노트9을 증정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방송인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이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 ‘T플랜’의 넉넉한 데이터를 상징하는 지름 60cm 대형 피자를 나눠먹는 시간도 가졌다.

SK텔레콤은 노트9부터 T렌탈 서비스 신청 채널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T렌탈’을 통해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갤럭시노트9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뿐만 아니라 전국 1200여개 공식 대리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T렌탈’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고객이 보다 갤럭시노트9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T렌탈’과 ‘T플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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