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서는 국가컴퓨터망(내부 인트라넷) 홈페이지 ‘법무생활’이 사용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와 판형콤퓨터(태블릿PC)의 광범한 보급과 이를 통한 봉사의 발전추세에 맞게 법무생활의 자료들을 휴대폰과 태블릿PC로 이용할 수 있는 준법교양지원프로그램이 개발돼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수많은 사용자들이 법무생활(1,2), 법무사전으로 이뤄진 준법교양지원프로그램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준법교양자료들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열람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법무생활기초와 법률기초지식을 학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인식정형을 평가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리랑메아리는 현재 개발자들이 법무생활에 현실과 결부된 준법교양자료들을 더 많이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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