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기상수문국이 초단기예보체계를 구축했다고 4월 21일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기상수문국이 폭우와 많은 비, 우박수치 예보, 태풍경로 예보 방법들을 연구도입하고 기상재해경보체계를 확립했으며 가뭄, 저수지 상태를 비롯한 기후, 수문, 해양상태를 감시하고 그 정보를 신속히 통보해주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상수문국은 새롭게 작성한 지하수자원분포도를 농업 부문에 보내줘 가뭄철에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조선의오늘은 또 기상수문국이 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변화되는 일기 조건에 제 때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봉사체계를 마련했으며 미세먼지 상태, 대기질 상태, 기온변화 상태, 대기습도 등 기상정보서비스를 다각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상수문국은 대중보도수단과 통신수단을 통한 기상정보봉사, 기상상식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심화시켰다고 한다. 또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수립을 위해 재해발생조기예보, 조기경보, 대중 통보의 신속성 보장에서 성과를 거뒀으며 휴대폰을 이용한 기상봉사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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