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NVIDIA Inception Program)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4월 27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과학 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엔쓰리엔클라우드는 자사 AI 개발 플랫폼 ‘치타’의 기술 혁신성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회원사로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엔쓰리엔클라우드는 프로그램 회원사가 되면서 엔비디아의 최신 GPU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 협력 네트워크, 자금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주철휘 엔쓰리엔클라우드 AI알고리즘 개발 최고책임자(CAO)는 “최적화된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실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부분에서 큰 힘을 얻게 됐다”며 “AI 개발 플랫폼 치타에 최신 GPU 기술을 적용해 업그레이드된 개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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