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국산 서버가상화 솔루션 ‘클라우드잇V5.0(Cloudit Enterprise Edition V5.0)’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고 4월 2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잇 V5.0이 기존 V4.0과 대비해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해 클라우드 지원과 서버가상화를 도입하려는 규모와 대상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플러스, 코어 에디션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노그리드는 나라장터를 통해 정부, 공공기관들이 기존 입찰방식과 달리 종합쇼핑몰을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이노그리드 서버가상화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조달 총판 아이티윈(대표 곽영호)과 전국 200개 파트너를 대상으로 4개 지역 수도권(강원포함),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영남권(부울경, 대구, 경북, 제주 포함) 등에서 공동 마케팅을 통해 클라우드 공공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간편하게 서버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신 제품을 나라장터에 등록했다”며 “올해 공공 및 지자체 수요가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보안강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