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에너지)연구소가 임의의 장소에서 바람속도를 신속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수자식(디지털)풍속계를 창안 제작했다고 4월 28일 보도했다.

연구소 풍력자원조사연구집단 과학자들은 높은 정확도를 보장하면서도 사용에서 편리한 휴대용수자식풍속계를 창안, 도입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랑메아리는 연구소 과학자들이 수감부 선택과 제작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짧은 기간에 해결함으로써 휴대용수자식풍속계를 새롭게 연구,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새로운 풍속계가 관측의 정확도가 높으며 수입 제품보다 원가가 낮다고 주장했다. 아리랑메아리는 관측의 정확도가 높으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새로운 휴대용수자식풍속계가 도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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