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소식과 관련해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2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그(김정은 위원장)가 돌아온 것을 보고 기쁘다"는 글을 남겼다.

5월 2일 북한 로동신문은 5월 1일 김 위원장이 순천린(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20여일 간 김 위원장은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놓고 김 위원장이 위중하다는 국내외 보도가 나왔으며 그가 사망했다는 루머도 돌았다.

그러나 5월 1일 김 위원장이 등장하면서 가짜뉴스와 루머는 사그라들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상황과 관련해 수차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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