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지능개발연구소가 ‘지능두뇌단련(1.0)’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월 6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지능두뇌단련(1.0) 개발자인 김철민 연구사와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김철민 연구사는 “우리가 개발한 지능두뇌단련(1.0) 프로그램을 지금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정말 좋아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람은 지능계발분야를 신속성, 기억력, 집중력, 유연성, 문제해결력으로 구분하고 각 분야별로 4가지의 독특한 두뇌 훈련을 진행해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지능계발과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뇌수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이바지하는 두뇌단련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와 판형콤퓨터(태블릿PC)로 이용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오락을 즐기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에 맞게 매 항목들이 유희적으로 구성돼 있어 효과성이 매우 높다”고 소개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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