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형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왼쪽 네번째), 주철휘 엔쓰리엔클라우드 AI알고리즘 개발 최고책임자(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인공지능 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인공지능(AI) 융합대학(학장 김수형)과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 혁신 목적에 부합하는 특화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전남대와 엔쓰리엔클라우드는 특화된 인공지능 교육과정 및 산학 연구 프로젝트 사업 협력과 AI 대학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의 AI 사업화 지원으로 창업 지원 활성화 협력과 인공지능 현장 실습, 프로젝트 과제 수행 등 맞춤형 교육 참여 학생 평가 협력 그리고 기관별 재직자 AI 교육 과정 개발 및 교육 참여 상호 협력 등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수형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은 “인공지능 융합대학은 미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신설됐다”며 “엔쓰리엔클라우드와의 협약을 계기로 로봇, 미래에너지, 빅데이터 금융,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뿐 아니라 헬스케어, 자율주행 자동차, 문화 기술을 비롯해 도시재생, 영농창업 등 미래전략 산업 분야에 필요한 체계적인 AI교육을 제공하고 연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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