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한국임업신문 기자

사실과 논리에 기반한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 ‘이념 갈등을 넘어 평화롭고 행복한 남과 북’을 만들어가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NK경제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NK경제는 전문 신문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지 애독자들의 냉철한 판단에 늘 귀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문 신문은 그 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야 하고, 산업발전의 자양분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존재가치에 대한 저항을 받게 됩니다.

전문 신문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데 이제껏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북한 IT, 경제를 전문으로 다루기에 더 큰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껏 너무나도 잘 해오셨다는 평가를 감히 해봅니다. 아울러 “지금부터의 역할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격려의 말씀도 함께 드려봅니다.

NK경제가 지난 2년 동안 북한 ITㆍ경제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기면서 애독자와 함께 호흡해 왔던 것 자체도 하나의 성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애독자 여러분이 NK경제를 믿어주고, 신문은 그 믿음에 보답하면서 희망의 새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면 남북 협력과 통일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활기차고 희망이 가득한 NK경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고사리손이나마 보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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