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청류경제기술사 콤퓨터기술정보실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적용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6월 1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청류경제기술사가 영어학습지원 프로그램 ‘영어의 별(고급) 1.0’, 증강현실 프로그램 ‘신비한 별 1.0’, 실시간영상합성프로그램 ‘자랑별 1.1’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영어학습지원 프로그램 ‘영어의 별(고급) 1.0’은 고급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영어교재에 기초해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읽기,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회화환경조성, 그림과 음성자료를 이용한 다양한 형식의 어휘학습, 표준녹음자료에 의한 영어단어 및 문장 받아쓰기 등 여러 기능을 갖췄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증강현실 프로그램 ‘신비한 별 1.0’에 고급중학교 1, 2학년 수학 과목에서 취급하는 공간도형 문제에 해당한 130여개의 3차원 공간도형과 소학교, 유치원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3차원 동물자료를 포함해 많은 3차원 모형 자료들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감 장치를 이용하지 않고서도 교편물에 대한 현시 및 조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제작한 임의의 3차원 모형자료도 탑재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이밖에도 실시간 영상합성 프로그램 ‘자랑별 1.1’은 동영상 색제거 기능을 이용해 보다 생동한 가상현실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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