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포인트 통합 관리 및 보안 플랫폼 기업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은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플랫폼 TaaS(서비스로서의 태니엄)를 발표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TaaS는 태니엄의 아키텍쳐를 최적화해 원격 근무 환경에서 기기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보안관리 및 운영을 지원해 준다. 태니엄 에이전트는 엔드포인트의 각종 현황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보장해준다. 또 각 엔드포인트 운영 그리고 보안성 확보 기능을 제공한다. IT 운영 및 보안팀은 대규모의 엔드포인트 위치에 상관없이 효율적으로 이를 관리하고, 신속한 보안 대응을 할 수 있다.
태니엄은 고객들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위에 구축된 태니엄의 클라우드 호스팅 및 클라우드 제공 모델을 통해 복잡한 인프라와 간접 비용 없이 수 만대 또는 이상의 엔드포인트에 대한 보안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오리온 힌다위 태니엄 공동 창립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기업들은 위치에 관계없이 근무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하는 대규모의 복잡한 분산된 환경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TaaS를 통해 플랫폼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개방하고, 진입장벽을 낮춰 새로운 IT 환경을 통제하기 위해 태니엄의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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