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체신부문 관계자들이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에 따라 호우 피해 지역의 통신시설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월 19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황해북도체신관리국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빛섬유케이블공사에 즉시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체신성 산하 단위들의 기술자, 기능공들도 참여해 통신시설복구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아리랑메아리는 강원도에서도 통신시설복구를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도체신관리국에서 체신성 산하단위 로동자들과 함께 빛섬유케이블을 복구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체신성이 통신시설 복구와 함께 통신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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