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티맥스A&C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HyperCloud) 4.1 버전을 출시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티맥스A&C는 하이퍼클라우드 4.1 버전이 기존 버전 대비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포함한 전체적인 사용성을 개선했으며,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또 자동화된 멀티 클라우드 기능이 추가돼 퍼블릭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및 프라이빗 클러스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맥스A&C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위해 설계된 아키텍처들을 연결하는 서비스 메쉬, 응용애플리케이션인터페이스(API) 게이트웨이(Gateway)가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티맥스A&C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AI와 머신러닝 모델 설계 및 훈련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관련 오픈소스를 탑재해 ‘인공지능 데브옵스(AI-DevOps/MLOps)’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DevOps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복잡한 설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퍼클라우드는 고객이 직접 클라우드 환경을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티맥스는 오픈소스의 검증 및 수정을 통해 하이퍼클라우드라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에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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