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은 비즈니스 모바일 기기 및 케이스 솔루션 타거스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부문에 영업망을 확대한다고 9월 3일 밝혔다.

아이티로그인은 올해 상반기 타거스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후 공식 온라인 스토어 개설, 전국 규모의 영업망 확충, 애프터서비스(AS) 시스템 정비 등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정비에 집중해 왔다. 또 고객들이 타거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오프라인 공급망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티로그인은 창고형 회원제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문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9월 2일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 코스트코에 공급된 제품은 온라인에는 타거스 캘리포니아 뉴포트(Targus California Newport) 라인 7가지, 오프라인은 타거스 시티기어(Targus Citygear) 라인 1가지 제품이며, 전국 16개 지점에서 판매를 진행 중에 있다. 또 대형할인점 홈플러스에는 기존 61개 지점에서 77개로 지점을 확대하면서 유통 경로를 확충했다.

아이티로그인은 지역 거점 백화점에서도 타거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롭게 판로를 개척했다. 대구백화점에는 먼저 온라인몰 입점 후 10월 본점과 프라자점에 독립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전 백화점세이와는 계약 완료 후 9월 1일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국내 컴퓨터 판매 쇼핑몰 컴퓨존에 79종의 타거스 제품 모델들을 런칭했다.

김태현 아이티로그인 대표는 “올해 초 대비 유통망을 비약적으로 확충했지만 해야만 하는,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타거스가 제공하는 높은 품질과 다양한 라인업 기반의 장점들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과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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