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미스터트롯 음악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21s VIVA 트롯 에디션’을 9월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A21s VIVA 트롯’은 출고가에 31만9000원에 중·장년층이 보기 편한 6.5인치 HD+ 급 디스플레이와 아웃포커싱, 접사 등이 가능한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다.

A21s VIVA 트롯은 화면의 글자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자주 사용하는 앱을 배경 화면에 배치했고, 주요 기능들을 ‘VIVA 메뉴’라는 별도 페이지를 구성해 사용성을 개선했다.

‘VIVA 메뉴’ 아이콘을 선택하거나 배경 화면의 우측에 있는 노란색 바를 왼쪽으로 드래그하면 플로, 웨이브, MeetUs, Tmap 대중교통, 라디오 앱 등 중·장년층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21s VIVA 트롯’은 트롯을 즐겨 듣고 관심 있는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FLO와의 협업으로 미스터트롯에서 선보인 노래 50곡의 음원을 내장돼 있고 별도 로그인과 데이터 차감 없이 배경 화면의 FLO 위젯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SKT는 비대면 시대에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상담, 개통 가능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상담사인 T매니저가 직접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개통, 데이터 이전, 중고폰 보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로도착 행복배송’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사용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