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국민들과 정책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 통통국민참여단’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일부는 국민들이 ‘통통국민참여단’을 통해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담아 제안하고 정부가 추진해 온 정책성과를 평가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통통국민참여단은 통일부 홈페이지 등으로 공개모집 해 만 19세 이상의 국민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전 연령(10대~60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을 지역별로 고르게 포함했다.
통일부는 9월 23일 2020 통통국민참여단 열린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포럼에 함께 참여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통통국민참여단 대표 6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통통국민참여단은 연말까지 정책제안, 현안 의견수렴 및 주요 정책 성과평가 등 각종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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