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철도성 철도연구원이 철도 운수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월 14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철도연구원이 철도관리운영의 정보화, 과학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구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원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설비를 연구개발했으며 개천철도국을 비롯한 여러 기관을 방문해 이를 적극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철도연구원 관계자들이 철도성 산하 기관에 생산공정을 꾸리는 작업을 했으며  남포시에서도 철도 정보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의 과학자들은 전기기관차의 제동조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도입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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