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노그리드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K-DA) 간사 회사 이노그리드(대표이 김명진)는 지난 11월 27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DA 5차 기업 업무협정식과 데이터컨퍼런스 2020 & EXPO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DA는 국내외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모델(BM) 육성을 위해 지난해 3월말 인텔코리아, 현대BS&C 등 14개 기업의 참여로 출범했다. 이번 5차 기업 합류로 K-DA는 총 62개사로 확대됐다.

이번에는 한국NFC(대표, 황승익),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 소리바다(대표 조호견), 판도라TV(대표 김경익), 씨게이트코리아(이채호 지사장), 피플앤테크놀러지(대표 임진순), 시스원(대표 서일종), AKT공간정보(대표 구자덕), 엔텀네트웍스(대표 남민상), 넷비전텔레콤(대표 전병천), 클로버스튜디오(대표 최태인) 등이 합류했다.

이번 5차 기업 업무협정식은 K-DA가 매년 개최하는 K-DA 데이터컨퍼런스에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이 됐다.

데이터컨퍼런스2020 & EXPO에서는 데이터기술과 혁신사례발표, 20여개의 전시부스 운영과 ‘데이터수다’ 온라인 생중계 등이 진행됐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데이터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데이터기본법을 통해 데이터의 생산과 거래, 활용 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한다면 데이터거래에 불확실성은 사라지고 데이터 에코시스템이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다”며 “K-DA 간사사로 데이터허브를 넘어 데이터댐으로의 여정을 K-DA 테크스택을 통해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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