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A&C는 12월 9일에 이어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티맥스데이 2020’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도울 다양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는 9일 세션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서 미래 기업이 나아가야 방향과 이를 위한 다섯 가지 모더나이제이션 전략 및 7-레이어로 구성된 AI&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제시했다. 10일 세션에서는 티맥스의 AI·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실체적으로 구현해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을 소개했다.

티맥스가 발표한 3가지 SaaS 솔루션은 인간과 AI의 역량을 융합하는 협업 서비스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 A&C 네이티브 기반 기업용 앱 플랫폼 ‘하이퍼컴퍼니(HyperCompany)’, AI 기반의 학습 수준 분석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협업·공유 기반 학습 관리가 가능한 인공지능(AI) 교육 서비스이자 플랫폼인 ‘하이퍼스터디(HyperStudy)’다.

티맥스는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AI·콜라보레이션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 및 SaaS 제품 고도화를 추진한다. 내년 중으로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SaaS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박학래 티맥스A&C 대표는 “인프라와 플랫폼이 상향 평준화를 이룬 현재, SaaS 솔루션은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라며 “티맥스는 세 개의 AI·콜라보레이션 기반 SaaS 솔루션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 구조를 지원할 뿐 아니라 AI와 인간이 협업하며 상호보완 할 수 있는 미래의 새로운 업무 및 생활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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