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근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악마를 이긴 억쇠' 모습  출처: 조선의오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가 만화영화 창작관리 체계 프로그램 등 만화영화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있다고 12월 13일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만화영화제작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과 그의 적극적인 활용은 영화의 제작 성과를 좌우하는 필수적인 담보로 된다”며 “특히 만화영화 제작 프로그램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그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조선의오늘에 따르면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는 3차원 만화영화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는 3차원 만화영화 ‘악마를 이긴 억쇠’를 제작했다고 한다.

촬영소는 만화영화 창작관리 체계 프로그램과 후시공정 수자화(디지털) 체계를 갱신해 제작공정의 정보화, 과학화를 수준을 높였다고 한다. 또 새로운 국가망(인트라넷) 홈페이지도 개설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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