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8차 대회에서 과학기술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
“김정은 위원장 8차 대회에서 과학기술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
  • 강진규 기자
  • 승인 2021.01.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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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 사업총과보고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경 부위원장의 기고문을 1월 1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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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보고 내용이 실린 당보를 보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일꾼들과 정무원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특히 김 위원장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이 미달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로 과학기술이 실제 나라의 경제 사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 실태를 분석한 내용을 접하면서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행정사업을 책임진 중요 국가기관의 일꾼들, 정무원들로서 그 누구보다 커다란 자책감을 느끼고 있으며 분발해 나설 새로운 결의도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경 부위원장은 “김 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 있게 열어나갈 것에 대한 과업들을 제기했다”며 “특히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식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최대한 중시하고 그 발전에 선차적 힘을 넣어야 한다는 것이 당의 뜻이며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밝혔다.

전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사업총화보고에서 과학기술중시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과정에 발로된 편향들을 전면적으로 분석하시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기간에 달성해야 할 각 부문의 과학기술발전 목표들과 실행방도들도 언급했다”며 “현시기 당의 과학기술중시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맡고 있는 사명과 임무는 그 어느 때 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국가화각기술위원회가 과학기술중시노선을 관철하는 과정에 발로된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세우고 새로운 5개년 계획기간 각 부문의 과학기술발전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행정조직사업을 빈틈없이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며 핵심적이며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을 촉진하는데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집중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실속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라의 과학기술 행정사업을 책임진 자신들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행정적지도와 관리체계를 바로세우고 과학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해 모든 과학기술사업을 철두철미 김 위원장이 바라는 대로 지향시켜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 있게 열어나가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경 부위원장의 이 글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경제 발전과 관련해 과학기술이 제대로 역할을 못했다고 지적했음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 또 새로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여전히 과학기술이 강조되고 있지만 과거와는 다른 방식과 전략으로 과학기술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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