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오른쪽)와 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 대표가 3월 2일 드론 관제플랫폼 개발을 위한 사업제휴(MOU)를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인프라와 드론 및 다양한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 ’MaaS’(Mobility as a service) 상용화를 위해 드론 관제플랫폼 기업 클로버스튜디오(대표 최태인)와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최신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통해 특정 클라우드 사업자, 특정 드론 제조사가 아닌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 드론 및 이기종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MaaS) 통합구축을 추진한다.

클로버스튜디오의 관제솔루션은 이노그리드의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CMP)와 결합해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MaaS)으로 제공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드론 시장에 최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클로버스튜디오의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 기술이 결합해 클라우드에서 실시간 데이터 저장 및 분석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고도화는 물론 디지털트윈을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드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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