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3월 11일 NK경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2021년 북한 평양마라톤 대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고려투어는 북한올림픽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로 인해 2021년 평양마라톤 대회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고려투어는 현재 북한에 대한 모든 여행이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여행사는 올해 평양마라톤 대회가 취소됐지만 2022년 4월 2022 평양마라톤 대회가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려투어는 내년 4월 평양마라톤 대회에 맞춰 북한 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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