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한신대학교 ‘AI 빅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사업’과 울산대학교 ‘AI 융합전공 실습용 AI 서버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는 교육부의 ‘미래 첨단 분야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AI 융합 전공을 신설하고 미래 혁신 기술인 인공지능 심화 학부교육 ‘AI 기업형’, ‘AI 창업형’, ‘AI 연구형’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AI 기업형은 산업체 멘토링과 AI 기업 인턴을 거쳐 기업으로, AI 창업형은 타 학문과의 융합 캡스톤디자인과 창업교육을 거쳐 스타트업 창업으로, AI 연구형은 고급 기계학습과 학·석사연계 교육을 통해 대학원으로 진출하게 된다.

엔쓰리엔클라우드는 울산대학교에 AI 융합전공 실습용 AI 서버 시스템을 구축한다. AI 융합전공 학과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AI 전용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 할 예정이다.

앞서 엔쓰리엔클라우드는 지난 1월 한신대학교에 AI 빅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 환경과 인공지능 실습환경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이규정 엔쓰리엔클라우드 대표는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역량인 ICT 및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R&D) 기술이 다양한 AI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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