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시항공구락부에서 모형항공기전시회와 시험비행을 진행했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해마다 훈련과 경기에 필요한 모형항공기들을 자체로 설계, 제작한 다음 전시회와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평양시항공구락부는 이번에 접이식모형항공자유비행엔진을 설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선조종교예기도 새로 설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랑메아리는 전시회에 재자원화기술을 받아들여 제작한 모형항공기들도 많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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