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에 타거스 백팩을 기증하고 있는 김태현 아이티로그인 대표(오른쪽 여섯번째)와 엄기훈 타거스 코리아 지사장(열번째) 출처: 아이티로그인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이 용산공동체 나눔 기부행사의 일환으로 용산소방서에 타거스 백팩을 기탁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 

아이티로그인은 앞으로도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티로그인이 지난 3월 11일에 진행된 용산구 거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에 이어 두번째로 용산소방서 기부행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용산소방서에 기증된 물품은 500만원 상당의 타거스 백팩 120개 분량이다. 기부행사에는 아이티로그인 김태현 대표이사와 타거스의 엄기훈 지사장 그리고 용산소방서의 김형락 감찰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이 함께 했다. 

김태현 아이티로그인 대표는 “대원들이 출퇴근 또는 평상시에 항상 소지하는 노트북을 포함한 업무 관련 물품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타거스의 백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작은 마음이나마 힘이 돼서 소방대원들이 지치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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