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삼지연시남새(채소)온실농장이 채소 생산을 과학화, 집약화하고 있다고 4월 1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농장 관계자들이 온실들의 온도, 습도, 통풍 조건을 합리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종업원들의 기술기능 수준을 끌어올려 모기르기, 토양관리, 환경관리 등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단계별로 잎덧 비료주기, 생물 농약주기 등을 추진해 생육기간을 앞당기고 있다고 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삼지연시남새온실농장이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첫해 채소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선진적인 재배 방법을 적극 도입하면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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