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NK경제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얼마전 한 취재원으로부터 NK경제가 돈에 집중하지 않는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NK경제에서 조언을 하거나 자문을 할 때 또 협력을 할 때 하나 하나 세부적으로 돈을 따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NK경제 역시 법인사업체이기 때문에 영리를 추구해야 합니다. 돈을 벌어야 NK경제를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NK경제를 걱정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NK경제는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가장 우선 순위에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NK경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입니다. 

'상즉인 인즉상(商卽人 人卽商)'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업은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NK경제의 활동을 통해 좋은 사람을 남기게 된다면 그보다 더 큰 이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기업이 돈이라는 이익만을 추구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사람들과 관계가 소원해지고 최악의 경우 단절될지도 모릅니다. 이는 작은 것을 얻으려다가 큰 것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실적을 위해 또는 돈 몇 푼 때문에 사람들과 관계가 단절되는 기업들의 사례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 기업은 신뢰를 받지 못하며 오래 존속될 수 없습니다. 

반면 NK경제를 신뢰하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게 된다면 이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사업의 성패는 결국 사람입니다. 사람에 의해서 사업이 성공하기도 하고, 완벽할 것 같았던 일이 사람 때문에 실패하기도 합니다.  

NK경제는 돈을 따져가면서 도움을 주고, 협력을 하지 않습니다. 그 일이 어떤 명분과 사회적 가치가 있는지 또 앞으로 어떤 관계를 가져갈 것인지 따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아무런 대가 없이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자, 다른 매체 기자들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 시간 낭비라고 합니다.

그러나 NK경제는 그것이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또 NK경제는 기업이기 이전에 언론사입니다. 언론사에는 사회적인 역할이 있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NK경제는 남북 화해협력과 통일에 이바지해야 하는 책임도 있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행동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런 NK경제와 대표이사에 대해 '바보'라고 합니다. 단 1원이라도 더 자기 것을 이득을 챙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NK경제는 남들이 뭐라고 하건 그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묵묵히 나아갈 것입니다.

NK경제는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보석인 '사람'을 남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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