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줄기세포연구소가 생물공학분야의 첨단기술이 도입된 줄기세포 화장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6월 10일 보도했다.

아리랑 메아리는 이번에 개발된 줄기세포 화장품이 인체의 피부줄기세포에서 여러 가지 세포재생 인자들을 추출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화장품은 멜라닌 색소합성을 억제하고 피부에서 히알루론산과 콜라겐과 같은 물질들의 합성을 촉진해 피부 주름을 펴주고 피부탄력성을 개선해준다고 한다. 특히 탄성이 약하고 주름이 있는 피부, 건성 피부, 얼굴색이 어둡거나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침착이 있는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20대이후의 녀성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아리랑 메아리는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