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Korea provides movie service to intranet homepage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영화기술사가 국가컴퓨터망(인트라넷)에 ‘생활의 벗’ 홈페이지를 개설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월 27일 보도했다.

평양영화기술사는 생활의 벗 홈페이지를 개설 후 지금까지 새로 나오는 국내의 예술영화, 만화영화, 과학영화와 외국만화영화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조선의오늘은 새 영화들을 신속히 볼 수 있어 정말 좋다는 것이 생활의 벗 홈페이지에 대한 열람자들의 일치한 평이라고 설명했다. 평양영화기술사의 기술자들은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용과 봉사에서 최대의 편리를 보장하며 보다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기 위한 프로그램 갱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일반 근로자들로부터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들까지 광범한 대중이 영화와 관련한 필요한 내용을 신속히 열람, 이용할 수 있는 자료봉사도 계획하고 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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