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환 선생님

6월 12일 NK경제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IT과학, 경제, 정치, 생활, 통일인권 등 북한 전반의 기사를 편향되지 않는 시각에서 접할 수 있어 매일 구독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등 모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기사를 접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창간 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NK경제 충실한 독자로서 NK경제의 무궁한 발전과 강진규 대표님의 건강과 행운을 늘 기원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김경석 교수님

NK 경제 창간 3주년 축하드립니다.

힘들 상황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할지...

뚝심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모임 한 번 하십시다.

"세 번째로 소규모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2019년말 계획을 했던 것은 2020년 작은 규모라도 행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추진할 수 없었습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는 계속될 것이고 행사 개최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에 온라인 행사를 개최해보고자 합니다.
줌(Zoom) 등 온라인 회의 도구를 활용하고 특정 주제를 정해서 1~2시간 정도 소수인원이 참석하는 행사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저는 NK경제 새해 계획 가운데 이게 가장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황치규 디지털투데이 부장님

NK경제 창간 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창간 전부터 항상 가까이서 NK경제를 지켜봐왔던터라 3주년이 더욱 새롭습니다. 3년을 해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저는 주로 NK경제를  뉴스레터를 통해 보는데요. 계속 보다 보니 저도 북한 IT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예전보다는 조금 늘어난 것 같습니다.

최근 남북한 간 과학기술 파편화를 우려하는 메시지도 아주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남북한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디어 시장이 여러 모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매체들은 많은데, 다들 점점 비슷해지다 보니 독자들 입장에선 다양성을 경험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NK경제를 응원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다들 점점 비슷해 지는 시대, 북한 IT라는 한우물을 파왔기 때문입니다. 쉽지만은 않았겠지요. 강진규 기자의 뚝심 때문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번 3주년이 선택과 집중의 힘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태환 데일리동방 기자님

NK경제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전 세계 16개국 8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한국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소 1위를 북한으로 꼽았습니다. 

남북관계에 이어 전쟁, 북핵·안보문제, 분단국가라는 점 등이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이미지 5위권 안에 모두 포함됐습니다. 과거부터 이어오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외부에서의 부정적 시선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나라 국민들이 북한과의 관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외국인이 오히려 더 많이 걱정한다는 느낌도 듭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을 포용하려고 다양한 정책들을 시도해왔습니다. 햇볕정책이 대표적이죠. 금강산 관광과 더불어 개성공단 설립과 같이 민간 교류가 늘어났고, 이는 결국 북한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IT와 과학 분야에 대한 교류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분명 북한에도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항공우주와 통신분야에서도 상당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NK경제는 우리가 최근 무관심했던, 그저 막연하게만 느끼고 있던 북한 IT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IT와 과학기술 수준이 높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이나 자체 운영체제(OS) 개발 등 어떤 면에서는 우리나라와 대등한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제가 NK경제를 응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NK경제는 북한을 좀 더 정확하게 알도록 도와줍니다. 그 어떤 언론사보다도 알차고 집중된 정보를 전달합니다. 

NK경제에서 NK는 '노스코리아'가 아니라 '넥스트코리아'라고 들었습니다. NK경제가 이번 3주년을 넘어서서 앞으로 30년, 300년 이상 다음단계의 코리아를 바라보는 매체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디지털경제부 팀장님

NK경제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국내에선 생소할 수 있는 북한 정보기술(IT)에 대한 미디어의 탄생을 지켜보며 어떻게 콘텐츠를 유지하고 이끌어 갈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다만 NK경제의 산파인 강진규 기자의 성실함과 꾸준함, 그리고 집요함을 알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NK경제는 물리적, 시간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선 항상 북한 IT에 대한 발로 뛰는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북미 싱가포르 회담, 자유에 대한 현지의 갈망을 취재한 홍콩 시위 취재 등 기사로서의 가치가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지금보다 좋은 기사를 바란다는 것은 큰 욕심인 것을 압니다. 다만 NK경제가 앞으로도 뚝심 있게 발로 뛰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여러 모로 취재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취재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NK경제가 되길 기원합니다. 

 

황호연 독자님

2021년 6월 12일, NK경제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진규 대표와 NK경제가 함께 걸어온 시간이 켜켜이 쌓여 어느덧 3년이 되었습니다.

마음만은 늘 NK경제와 가까이한 독자이지만 솔직히 강진규 대표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북한 이슈만을 다루는 전문 매체를 꾸준히 운영하고, 기성 언론과 차별화하며 전 세계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는지는 완전한 확신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사실 강진규 대표에게 조금 더 편하고 확실한 길을 걸어가는 편을 택하라고 독자로서 그리고 평생을 함께할 친구로서 말하고 싶었던 순간을 자주 스쳤습니다.

하지만 강진규 대표와 NK경제가 걸어온 길, 그리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고 또 그 중심에 강진규 대표가 있기에 앞선 제 우정 어린 조언은 늘 피해 갈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남과 다른 전문가임을 자청하고 모든 것이 진심이라 호소하는 개인과 단체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강진규 대표와 NK경제는 모든 순간에 전문성과 진심을 담아 세상에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모두가 NK경제에 주목하고 힘을 실어줄 차례입니다.

NK경제의 창간 30주년에도 제가 독자로서 함께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조은국 아시아투데이 기자님

NK경제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성 매체와 수많은 온라인 매체 사이에서 같은 방식의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고, 차별화 길을 걸어오신 점 진심으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NK경제 구성원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NK경제에서 북한 경제와 IT부문의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려줘, 부족하게나마 북한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진규 대표기자의 취재 열정에는 존경을 표합니다. 북미 정상회담과 홍콩 민주화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한 기사로 알려주신 점은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NK경제가 5년, 10년, 20년 계속해서 성장하고, 대한민국에서 북한 경제·IT부문에 대해서는 내로라하는 언론으로 우뚝 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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