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오는 6월 30일 '북한 김정은 체제의 경제정책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1세션은 '김정은 집권 이후 경제정책의 기조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김정은 시대의 경제 정책 성과와 한계'에 대해 소개한다.

또 니콜라이 페레슬리브체프 해양과학&교육 아태저널 편집장이 로동당 8차 당 대회 이후의 북한 발전의 발향과 전망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마크 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과 세르게이 스미르노프 ADM 네벨스코이 해양주립대학교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참여한다.

또 2세션은 '김정은 집권 이후 북-러 경제협력 기조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영식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러시아의 동방정책과 북-러 간의 경제협력'에 대해 아나스타샤 바란니코바 ADM 네벨스코이 해양주립대학교 연구원이 '러시아-북한 경제 협력: 과제와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최장호 대회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마리나 쿠클라 극동연방대학교 교수가 참가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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