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개막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에 다양한 IT 제품을 선보였다. 붉은별기술교류사는 차세대 운영체제(OS) 붉은별 4.0을 소개했다. 붉은별 4.0은 서버용 OS, PC용 OS가 있다. 

서버용 붉은별 4.0은 942개 북한 기관, 기업 등의 1만7000대 서버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PC용 붉은별 4.0은 606개 기관, 기업들의 7만2000대 PC에 적용됐다. 북한은 붉은별 4.0을 32비트체계, 64비트체계로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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