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은 국방TV와 국립수목원이 공동 제작한 감성 미니다큐 ‘플러그 인(Plug in) DMZ'이 2018년 8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방송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매월 지상파TV와 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 중에서 선정하는 상이다. 

‘Plug in DMZ‘는 총 41편의 출품작 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뉴미디어 분야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했다. 

감성 미니다큐 ’Plug in DMZ‘는 DMZ 주변의 동·식물과 사람, 마을 등을 소재로 DMZ의 진정한 가치,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감성적인 메시지로 담아낸 5분 길이의 미니다큐로 지난해 11월부터 국방TV와 국립수목원이 총 29편을 제작, 완료했다. 

Plug in DMZ는 총 4편으로 ’20회-우리가 그리는 평화(2018.08.04.)‘ ’21회-시의 위로(2018.08.11.)‘ ’22회- 흐르는 강물처럼(2018.08.18.)‘ ’23회- 안녕, DMZ(2018.08.25.)'이며, 8월 방영된 모든 편이 선정됐다.

국방TV는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24일 오후 12시 30분, 10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수상작을 연속 방송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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