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최근 보험업계의 국제회계기준(IFRS)17 전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IFRS에 특화된 새로운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하이퍼데이터 포 IFRS’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퍼데이터는 기업 내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통합, 연계하여 의미 있는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이다. 하이퍼데이터는 분산된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통합하지 않고도 분산된 정보를 조회하거나 취합이 가능하고, 추가되거나 변경된 업무에 손쉽게 대처할 수 있다.

티맥스데이터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하이퍼데이터 포 IFRS’가 시스템통합(SI) 방식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IFRS 시스템 구축을 쉽고 안전하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당장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보험 업계의 IFRS17를 위한 솔루션으로써 데이터 마트 구축과 데이터 전송, 검증 등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보험사가 이 제품을 도입할 경우 신규 구축과 운영에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어 적은 비용과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시스템 구축과 운영이 가능하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IFRS에 특화된 하이퍼데이터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보험권은 물론 금융 분야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불러올 것이라 자신한다”며 “보험사의 경우 변환 시기가 임박한 만큼 새로운 솔루션과 더불어 최상의 기술지원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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