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제1백화점에 붉은별 조작체계(OS)에 의한 통합봉사체계를 구축해 상업봉사와 경영사업의 정보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백화점 관계자들이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상업서비스의 정보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개발된 통합봉사체계는 경영업무사업의 정보화뿐 아니라 봉사환경까지 자동조종할 수 있는 체계로 개발됐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이들의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경제정보연구실의 연구사들이 도와줬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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