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2022년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2022-03-21     정성문 기자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2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2)'에 선정됐다고 3월 21일 밝혔다.

2022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 기업 중 최근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50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이다.

이번 순위는 2017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0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인 1만5000개 기업 중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준으로 매겨졌다. 이 가운데 사이버 보안회사는 총 6개가 선정됐으며 그 중 국내 기업은 로그프레소와 스틸리언 두 곳이다. 로그프레소는 총 매출 성장률 103%, 연평균 성장률 26.7%를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다.

로그프레소는 사이버보안을 필두로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분석, 실시간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문제를 데이터로 풀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기술을 혁신하며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상무는 "글로벌 차원에서 기업 성장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벤더와 파트너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디지털 및 클라우드 전환이 이루어지는 산업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