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각, 강원도 김화군 지방공장 현대화 사례 전국에 전파

2022-10-10     강진규 기자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내각에서 지방공업 현대화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특히 강원도 김화군 지방공업 공장들의 현대화 경험을 전국 각지에로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월 10일 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각 부문의 능력 있는 일꾼들로 중앙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전국의 지방공업 공장들의 개건 현대화에 대한 통일적 지휘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월까지 각 도, 시, 군들의 실무 일꾼들로 김화군의 지방공업 공장들에 대한 참관 및 강습을 조직 진행했으며 그 과정을 통해 해당 지역의 일꾼들이 우수한 경험과 기술들을 배우도록 했다는 것이다.

아리랑메아리는 이미 각 도, 시, 군들에 김화군 지방공업 공장들의 기술과제서와 공정 및 설비설계들을 보급하는 사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모든 지역에서 이것을 본보기, 참고로 하여 현대적인 제품생산 공정들을 꾸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리랑메아리는 평안북도, 평안남도, 함경북도 등 여러 도에서 중앙에서 내려 보낸 기술과제서, 공정 및 설비설계를 놓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한 연구와 토의를 심화시키면서 실천에 옮기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