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NK경제는 불의(不義)한 광고나 기사를 게재하지 않습니다

2024-04-23     NK경제

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하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NK경제의 경영 방침과 관련해 한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NK경제 대표이사에게 이메일이 한 통이 왔습니다.

카지노와 관련된 기사 작성을 제안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해외 카지노 소식와 게임 산업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NK경제가 기사로 작성해 협찬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방안에 대해 가격 및 조건 등을 협상할 수 있으니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이메일을 보낸 사람은 미사여구(美辭麗句)로 포장을 했지만 결국은 해외 온라인 카지노, 도박 사이트 등을 소개하는 기사를 내주면 돈을 준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한국 언론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언론사에는 협찬 명목으로 다양한 광고 기사 제안이 들어옵니다. 그중 일반적인 상품이나 서비스, 기업과 관련된 것도 있지만 부정적인 것들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것들은 큰 돈을 제시하면서 작은 언론사들에 접근합니다. 또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일정 기간 그런 내용을 게재한 후 삭제를 하기도 합니다. 

NK경제는 제안을 거절했고 다시는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NK경제는 그동안 불의(不義)한 광고나 협찬 기사 작성을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또 NK경제가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그런 것은 하지 않습니다.

도박 관련 광고, 기사는 그 자체가 불법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내가 돈을 벌자고 다른 사람들을 나쁜 길로 빠지게 해서는 안됩니다.

다시 한 번 NK경제의 방침을 말씀드리면 사행성 게임, 도박, 선정적 내용, 대부업, 다단계 등을 비롯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 수 있는 광고, 협찬 등은 모두 거절합니다.     

NK경제는 어렵고 힘들어도 설령 쓰러지고 문을 닫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불의(不義)와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 올림